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맥루한의 정의는 정언명령이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라 자아의 발달과 사회체계간의 상호의존성이 커졌기 때문에 자아 정체성의 문제가 정보화 시대에서 더욱 중요시된다. 컴퓨터를 매개로 하는 사이버스페이스 상에서 그 공간 안에서만 누릴 수
사이버스페이스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면 같은 학문적 동료로 받아들이는 미국 학계의 개방적인 문화까지 기대하기 어렵지만, 성골 또는 진골(?)등의 표현으로 학문의 혈통주의를 고집하는 풍토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언론학에서의 사이버커뮤케이션 연구 미래는 담보받기 어려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대두하면서 사이버스페이스가 하나의 대안으로서 제시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기존 매체의 커뮤니케이션의 역기능들을 정치적․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해보고 대안으로서의 사이버스페이스라는 미디어는 어떠한 특질을 가지고 있는지,
사이버공간의 도덕적 의미
(1) 사이버공간
오늘날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 사이버공간이라는 말은 1984년 윌리엄 깁슨(William Gibbson)의 소설『뉴로맨서(Neuromancer)』에서 '사이버스페이스'라는 용어로 처음 사용되었으며, 그 의미는 '가상현실 기반 컴퓨터 네트워크'였다. 오늘날 사이버공간
매스미디어일 필요는 없다. 1990년 걸프 전쟁이 발발했을 때 전세계의 시청자들은 CNN을 보면서 매스미디어의 위력이 절정에 다다랐음을 경험했다. 그러나 불과 몇 개월 후인 1991년, 모스크바에서 공산주의 세력의 우익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전세계의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모스크바의 상황을
사이버스페이스의 이러한 특성들은 심각한 단점으로서의 양면성을 드러내게 된다. 가상공간을 통한 음란물 유통, 개인의 인격 침해행위, 사이버성폭력, 사이버명예훼손 등 사이버 범죄들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폭발적으로 증가해가기 때문에 인터넷의 가장 이상적인 장점으로 꼽혔던 무한한 표
신문들의 내용과 형태를 빌려와 독설과 풍자를 함으로써, 기존 권력에 대항적인 문화를 지닌 사이버공간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가장 적합한 전략을 취했다. 그럼으로써 기존 권위를 해체하고, 지배권력에 대해 도전하며 사회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투쟁의 장으로서는, 대중매체와 비
미디어 조직에 속하지 않은 일반인들의 비직업적 활동의 산물로서 웹 공간에 공표한 콘텐츠를 의미한다. 이 개념 속에는 신문사나 방송사와 같은 전통적 대중매체에서 생산된 콘텐츠와 대립되는 의미가 내포되어 이는 미디어 콘텐츠 생산의 민주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디지털비디
더 전문적인 수준까지 올라가고 있다. 그 동안 수동적으로 정보를 습득해오던 사용자들이 이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정보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UCC는 본인만 보고 만족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제는 오프라인 방송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 수단으로 등장하고 있다.
신문의 기사 내용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제기될 수 있는 첫 번째 의문은 <딴지일보>를 정기간행물로 볼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우리나라 <정기간행물등록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 제1조의 212) 에 따르면 딴지일보와 같은 패러디신문은 기타간행물에 해당된다. 인터넷공간이 안방과 같이 은밀한